맨유, 레알 제치고 2년 연속 최고 수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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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머니 리그' 챔피언 등극한 맨유, 유로파 리그 우승 효과로 잭팟 터뜨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년 연속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축구팀이 됐다.

전 세계 4대 대형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딜로이트'가 매년 발표하는 '풋볼 머니 리그(Deloitte Football Money League)'의 2016-17 순위표가 공개됐다. 머니 리그는 '딜로이트'의 조사 결과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구단을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지표다. '딜로이트'는 지난 1997-98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1, 2월에 '머니 리그'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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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하며 2016-17 머니 리그 우승(?)을 차지한 구단은 맨유. 지난 시즌 수입 6억7천6백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8천8백억 원)를 기록한 맨유는 같은 기간 6억7천4백만 유로를 벌어들인 레알을 근소하게 제치고 머니 리그 정상에 올랐다. 맨유와 레알에 이어 3위는 수입 6억4천8백만 유로를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맨유가 머니 리그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무려 열 번째다. 또한, 거액 중계권료의 덕을 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는 무려 열 팀이나 머니 리그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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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는 각각 세 팀씩 머니 리그 20위권 팀을 배출했다. 프랑스 리그1은 파리 생제르맹(7위) 한 팀만을 20위권에 올렸다.

또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올해 역사상 최초로 머니 리그 20위권에서 제외됐다.

# 2016-17 딜로이트 풋볼 머니 리그

1. 맨유 - 6억7천6백만 유로
2. 레알 - 6천7천4백만 유로
3. 바르사 - 6억4천8백만 유로
4. 바이에른 - 5억8천7백만 유로
5. 맨시티 - 5억2천7백만 유로
6. 아스널 - 4억8천7백만 유로
7. PSG - 4억8천6백만 유로
8. 첼시 - 4억2천8백만 유로
9. 리버풀 - 4억2천4백만 유로
10. 유벤투스 - 4억5백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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