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28) 영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물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 바란이 맨유의 영입 대상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만 네 차례 경험한 바란은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레알과 그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즉, 레알은 무작정 바란의 이적 조건으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만도 없다. 마침 주장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물색 중인 맨유는 바란이 기대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구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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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유는 레알과의 이적료 협상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알은 바란과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으나 이적료 8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가 레알 측에 제시한 바란의 이적료는 약 5000만 파운드라는 게 잉글랜드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결국, 바란의 이적을 둔 맨유와 레알의 협상은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레알은 맨유와의 이적료 협상에서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우선 바란과의 개인 협상을 진행해도 좋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레알의 동의를 구한 맨유는 바란과 개인 협상에서 합의를 마친 후 이적료 협상을 다시 시작해 최대한 영입 작업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맨유는 이미 올여름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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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맨유가 바란을 영입하려면 이적료 협상은 물론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쟁까지 이겨내야 한다. '스카이 스포츠'는 PSG 또한 최근 바란 측과 접촉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