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무려 10년 전 영입했던 아드리앵 라비오(23)를 내년 여름 복귀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데일리 스타, 메트로 등 다수의 잉글랜드 언론매체는 맨시티가 내년 여름 라비오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며 선수 본인도 어린 시절 짧게나마 몸담은 팀으로 복귀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PSG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라비오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즉, 그는 오는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내년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타 팀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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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2008년 당시 13세 축구 신동으로 평가받은 라비오를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로 영입했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라비오는 향수병에 시달렸고, 불과 몇 개월 만에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후 그는 PSG 유소년 팀에 합류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2012년부터 줄곧 1군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그는 PSG의 주전 중앙 미드필더다.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시도했으나 끝내 마땅한 자원을 찾지 못했다. 프레드(샤흐타르), 미랄렘 프야니치(유벤투스), 율리안 바이글(도르트문트), 마테오 코바시치(레알 마드리드) 등이 맨시티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이 중 프레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코바시치는 첼시로 이적했으며 프야니치는 유벤투스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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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 외에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라비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