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번 대대적인 영입을 예고했다. 맨시티의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은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맨시티 담당 샘 리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바라크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 무바라크 회장은 “맨시티는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과르디올라가 원하고, 선수단에 필요하다면 20~25세가 아닌 선수도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사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고, 발렌시아에서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나단 아케까지 품으며 공격과 수비를 강화했다. 다비드 실바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뒤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었다.
아케는 25세, 페란은 20세이다. 젊은 선수가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선수는 나이에 상관없이 영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맨시티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혐의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에 성공하며 면죄부를 받았다. 무바라크 회장은 막대한 자금력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리버풀에 뺏기고,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탈락하며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