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라포르테 바이아웃 ‘척’…수비수에 4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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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두 명을 영입할 금액으로 수비수 6명을 보강하며 사실상의 새로운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유럽 대표 거부구단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프랑스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3, 아틀레틱빌바오)를 품기 직전이다.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금일(29일) 맨체스터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실시한 뒤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알려진 대로 양측은 빌바오가 라포르테에 책정한 바이아웃 금액인 5700만 파운드(약 860억원)를 주고받으리라 전망된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2015년 5500만 파운드(약 800억원)를 뛰어 넘는 맨시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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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확정되면, 라포르테는 맨시티가 지난해 여름 이후 영입한 5번째 수비수가 된다. 맨시티는 2017년 여름 카일 워커(전 토트넘) 벤자민 멘디(전 모나코) 다닐루(전 레알) 에데르송(전 벤피카) 등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라포르테 이적료를 포함해 이들 수비수에만 들인 비용이 2억 2150만 파운드(약 3346억원)에 달한다. 

2016년 여름 데려온 존 스톤스(전 에버턴)까지 포함하면 이적료는 4000억원을 웃돈다.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두 명을 영입할 금액으로 수비수 6명을 보강하며 사실상의 새로운 수비진을 구축했다. “맨시티는 공격수를 살 돈으로 수비수를 사는 팀”이라는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의 말이 거짓이라고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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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비수 이적료 기록에서 상위 6명 중 4명이 맨시티 소속이다. 2위부터 4위까지 라포르테, 워커(5400만 파운드), 멘디(5100만 파운드)가 줄줄이 서있다. 6위는 스톤스(4750만 파운드). 이들 네 명과 에데르송은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몸값(2억 4250만 파운드, 약 3656억원) 비싼 수비진이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는 7500만 파운드의 사나이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이다. 

# 2016년 여름 이후 맨시티가 영입한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 - 5700만 파운드 
카일 워커 - 5400만 파운드
벤자민 멘디 - 5100만 파운드
존 스톤스 - 4750만 파운드 
에데르송 - 3300만 파운드
다닐루 - 2650만 파운드
클라우디오 브라보 - 1620만 파운드
* 영입 임박

사진=라포르테.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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