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디마르지오닷컴'은 11일(한국시각) 조르지뉴가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빅클럽들의 주요 타깃이 됐다고 알렸다. 특히 매체는 맨시티가 브라질 태생의 이탈리아 대표팀 미드필더인 조르지뉴 영입을 위해 처음으로 접촉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다만 쉽지 않다. 나폴리가 조르지뉴에게 매긴 이적료는 6천만 유로다. 세리에A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됐지만, 새로운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적응 여부를 고민했을 때 분명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맨시티가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조르지뉴를 품기에는 다소 위험이 따른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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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매체는 맨시티가 피오렌티나의 이탈리아 대표팀 측면 자원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에사는 베르나르데스키의 유벤투스 이적 이후 피오렌티나 부동의 측면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성장세도 좋은 만큼 현재보다 오히려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두 선수 모두 세리에A 알짜배기 자원이다. 조르지뉴의 경우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나폴리 중원의 핵심이다. 포백 위에서 공을 찔러주는 움직임이 좋으며, 시야와 패싱력 모두 준수한 편이다. 여러모로 피를로를 오버랩시키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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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사는 저돌적인 돌파와 동료를 활용한 영리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빠른 발은 물론이고 직선적인 돌파 능력 역시 출중하다. 기본적으로 공을 안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매서운 만큼 합류만 한다면 맨시티 측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왕좌 탈환에 성공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다만, 유럽 무대에서는 기대보다는 분명 아래였다. 8강전에서 맨시티는 같은 리그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두 번 모두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를 인지하듯 일찌감치 새로운 자원 물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