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다른 빅6 팀들의 결정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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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0순위로 꼽을 만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축구는 단순하다. 우승 경쟁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단히 높아진다.

그런 점에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0순위로 꼽을 만하다. 소위 ‘빅6’로 불리는 우승 경쟁팀과의 맞대결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아스널(2-0)과 토트넘(1-0)을 제압했다. 리버풀(0-0)의 연승 행진도 멈춰세웠다. 3경기 모두 원정이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웸블리 스타디움, 안필드에서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이들을 상대로 획득 가능한 승점 9점 중 7점을 가져왔다. 10라운드 현재 8승 2무 승점 26점 득실차 24골로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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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 프리미어리그 10R 현재 빅6 맞대결 전적
1. 맨체스터시티 - 3경기 2승 1무 승점 7점
2. 첼시 - 3경기 1승 2무 승점 5점
2. 리버풀 - 3경기 1승 2무 승점 5점
4. 토트넘 - 3경기 1승 2패 승점 3점
5. 맨유 - 2경기 1무 1패 승점 1점
6. 아스널 - 2경기 2패 승점 0점

지난 시즌 흐름과 엇비슷하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승점 100점 고지를 넘어서며 타이틀을 가져왔다. 그중 24점을 빅6와의 10경기(8승 2패)에서 챙겼다. 후반기에 리버풀(원정/3-4) 맨유(홈/2-3)에 패하긴 했지만, 전반기에는 이들을 상대로 각각 5-0과 2-1 스코어로 승리했었다. 리그 2위팀 맨유도 나쁘다고 할 수 없는 19점(6승 1무 3패)을 따냈다. 하지만 토트넘(13점) 첼시(12점) 리버풀(10점) 아스널(6점) 등은 빅6를 상대로 경기당 평균 승점 1.5점도 챙기지 못했다. 이 점수로는 맨시티의 독주 체제를 저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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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트넘은 빅6와의 맞대결 3경기에서 승점 3점(1승 2패)에 그쳤다. 맨유는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 중이고, 아스널은 2전 전패를 기록했다. 세 팀의 팬에겐 미안한 얘기가 될 수 있지만, 이 정도의 스코어로는 우승 경쟁팀으로 분류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맨시티를 잡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 외 강호들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4~5월까지 선두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2015-16시즌 3위, 2016-17시즌 2위, 2017-18시즌 3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빅4’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 출신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토트넘이 2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다. 선두 맨시티와의 승점차는 이날 패배로 인해 5점으로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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