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뮌헨 독주..세리에A만 없는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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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4대 리그에서 선두팀들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4대 리그에서 선두팀들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12월18일 현재 선두와 2위의 승점차가 나란히 11점이다. 맨시티(52점)가 리그 16연승을 앞세워 맨유(41점)를 크게 앞질렀고, 독일의 영원한 챔피언 바이에른뮌헨(41점)이 17라운드를 기점으로 샬케04(30점)와의 승점을 11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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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도 차이가 꽤 크다. 파리생제르맹(47점)이 디펜딩 챔피언 AS모나코(38점)를 9점차로 따돌렸다. 16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에 충격패하기 전까지 두 자릿수 차이던 승점이 그나마 줄어든 게 9점이다.

미국의 유명 통계업체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ESPN'의 사커 파워 인덱스(SPI)와 그들만의 알고리즘(Elo 평점 등)을 이용해 현시점에서의 파리생제르맹의 리그 우승 가능성을 98%로 점친다. 맨시티와 바이에른은 각각 97%와 98%. 이변이 없는 한 세 팀이 각 리그 트로피를 무난하게 들 것이란 전망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무패 질주 중인 바르셀로나(42점)는 83%로 예측했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것은 맞고, 기세를 탄 것도 맞다. 다만 아틀레티코마드리드(36점)의 추격이 끈질기고, 레알마드리드(31점)란 변수를 감안한 수치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3일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올시즌 첫 엘 클라시코 테스트를 앞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선두팀에만 조명이 집중되는 4개 리그와는 사정이 다르다. 17라운드 현재 나폴리(42점) 유벤투스(41점) 인터밀란(40점)이 승점 1점차이로 1~3위에 랭크했다. 4위 AS로마도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38점을 기록 중. 4팀의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시즌에도 세리에A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유벤투스가 승점 91점으로 최종 우승했으나, 로마와 나폴리와의 승점차는 4점과 5점에 불과했다. 리그 6연패 중인 유벤투스가 올시즌 힘이 다소 빠진 상태여서 이 네 팀이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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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서티에이트’는 유벤투스(43%)와 나폴리(38%)의 우승 가능성을 비슷하게 예측하고 있다. 

터키 쉬페르리그(이스탄불바샥셰히르-갈라타사라이=1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스포르팅-포르투=3점) 네덜란드 에레디비시(PSV-아약스=5점) 등 기타 유럽 리그에서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지켜볼 수 있다.

사진=나폴리와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유벤투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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