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디니 "마라도나, 호나우두를 막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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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가 선수 시절 상대했던 공격수 중에서 마라도나와 호나우두를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로 꼽았다.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AC 밀란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가 선수 시절 상대했던 공격수 중에서 마라도나와 호나우두를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로 꼽았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대표팀과 AC 밀란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비수다. 그는 AC 밀란과 함께 일곱 차례의 리그 우승을 거뒀고, 다섯 차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유러피언컵 포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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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126 경기를 소화했다. 말디니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네 차례의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말디니는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현역 시절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에 대한 물음에 대해 "마라도나와 호나우드는 가장 어려운 상대였다. 나는 마라도나와 경기를 펼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인터 밀란에서 뛰던 호나우두를 상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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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말디니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감독에 대한 질문에 "특정 한 명을 택하기 어렵다. 시메오네와 같이 현재 많은 좋은 감독들이 있다. 아마 지단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나는 또한 리버풀의 클롭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모습도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AC 밀란 소속이었던 오바메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바메양은 내가 예상했던 수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밀란 역시 이를 예측하지 못했다. 당시 팀은 강해서 오바메양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없었다. 그를 보낸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나는 그의 활약에 기뻤고, 오바메양을 만났을 때, 여전히 밀란을 좋아한다고 말해 놀랐다. 그러나 그의 몸값은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말디니는 현역 은퇴 후 네스타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북미축구리그) NASL의 마이애미 FC의 공동 오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테니스 선수로도 변신하여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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