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발로텔리는 특별한 선수.. 더 성숙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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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호평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호평했다. 특히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최근 성숙해진 모습을 치켜세우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만치니 감독은 24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로텔리를 소집한 이유를 말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그는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할 때면, 선수들이 하나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운을 뗀 뒤, "발로텔리? 마리오는 특별한 선수다. 그리고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좋은 모습을 이미 보여줬다. 지난 2년 동안에도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최선을 다해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는 내게 '좋은 아침이에요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그와 제대로 대화할 시간은 없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건 4년 전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그는 성숙해졌다. 그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고 이는 그에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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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와 만치니 감독의 관계는 남다르다.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1군 승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는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긴 이후에도 공격력 강화를 위해 발로텔리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맨시티 시절 발로텔리는 악동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기이한 행동으로 매스컴을 장식했다. 이러한 발로텔리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애제자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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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가 AC 밀란으로 떠나면서 사제의 연은 끝났지만, 시간이 흘러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만치니와 발로텔리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이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탈락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은 쇄신에 나섰고 이를 위한 열쇠로 만치니 감독을 낙점했다.

부임 이후 만치니 감독은 프랑스 리그1 니스에서 부활에 성공한 애제자 발로텔리를 소집하며 그의 4년 만의 대표팀 복귀를 이끌었다. 발로텔리로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4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아주리 군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만치니 감독이 직접 나서 발로텔리를 뽑은 만큼, 이제는 그 기대치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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