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 Ancelotti Bayern MunichPATRIK STOLLARZ

마테우스 "안첼로티, 더 강인해져야 한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뮌헨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 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첼로티가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17-18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 안더레흐트를 3-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지난 9일(현지시각) 분데스리가에서 호펜하임에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하며 비판에 직면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음바페 데뷔골, PSG 5-1 대승 H/L"

이에 더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와 토마스 뮐러(28)가 팀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으며 팀 분위기는 더욱 악화됐다.

먼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말미에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을 비판한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도록 지원해주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또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이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한편 뮐러는 지난 8월 말 독일 매체 'ARD'와의 인터뷰에서 "안첼로티 감독이 내게 어떤 역할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또한 어느 수준의 기량을 요구하는지도 모르겠다"라며 "확실한 것은 그가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점이다"라며 자신이 교체 카드로 쓰이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과거 뮌헨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레전드 마테우스는 독일 매체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에 이런 정도의 불안이 닥친 것은 너무나 오랜만이다"라며 "경기장에서의 플레이는 잘 작동하고 있지 않다. 올해 뮌헨의 경기력에 만족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첼로티는 더 강인해져야 한다. 지난 1년 반동안 그래왔던 것보다 더 강인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완전한 혼돈상태를 맞게 될 것이다. 그가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인지, 아니면 그가 벌써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PSG 데뷔전, 음바페 활약상 모음 ”

마지막으로 그는 "안첼로티는 팀과 대화를 해야한다. 그는 뮌헨의 경기력을 되돌려놔야한다. 그는 선수들을 다뤄야하고 팀의 성공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과 싸워야 한다. 만약 필요하다면 그는 선수를 관중석으로 보내버리기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6일 토요일 22시 30분(한국시각)에 마인츠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