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마크 휴즈 스토크 시티 감독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해낸 크라우치를 칭찬했다.
27일 (현지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의 홈 경기장 더 호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와 스토크 시티의 경기가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는 제이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크라우치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며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크라우치는 웨스트 브로미치의 수비수 헤가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스토크시티플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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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팀이 항상 더 나아지기를 노력하고, 이기려고 한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지속했고, 결국 우리는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교체 카드로 투입한 라마단과 크라우치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팀에 보탬이 될 변화를 주었다. 라마단은 팀의 창의성을 불어넣었고, 크라우치는 제 역할을 해냈다. 그는 상대 수비에 문제를 야기시켰고, 득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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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휴즈 감독은 "우리는 최소 승점 1점을 받아야 할 경기를 펼쳤다. 다른 상황이였다면 승리를 거둘 수도 있었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좋은 결과도 얻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면들을 가져갈 것이다"고 말했다.
스토크 시티는 리그 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리그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스토크 시티는 A매치 휴식기 후에 9월 9일 (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토크 시티가 리그 선두 맨유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