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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훈련 강도 높였다…"퀄리티 보여주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럽 진출 3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에 성공한 미드필더 이재성(28)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했다. 그러나 그가 프리시즌 평가전에 출전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홀슈타인 킬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이적료 없이 마인츠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세 시즌간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정상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마인츠는 보 스벤손 감독이 직접 이재성과 연락하며 입단을 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이 올여름 프리시즌을 통해 순조롭게 팀에 적응한다면, 그를 내달 개막하는 2021/22 시즌 마인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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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재성은 올여름 마인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하고도 얼마 전까지 정상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대표팀 차출 기간 중 당한 발목 부상이 100% 회복되지 않아 마인츠에 합류한 후 강도 높은 운동을 하지 못했다.

스벤손 감독은 지난 2~3일 전부터 이재성의 훈련 강도를 차츰 높였다. 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를 통해 "이재성은 오늘 팀 훈련에서 회복 과정의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그가 움직이는 모습은 좋아 보인다. 이제는 훈련을 마친 만큼 그의 발목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그는 오늘 훈련 중에도 자신의 퀄리티를 보여줬다. 그가 빠르게 부상에서 100%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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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재성은 28일 열리는 마인츠와 가지안스텝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결장한다.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의 회복세를 지켜본 후 빠르면 그를 내달 1일 제노아와의 평가전에 투입할 전망이다.

마인츠는 내달 8일 밤 10시 30분 레기오날리가(4부 리그) 팀 엘버스베르크와의 DFP 포칼(독일 컵대회) 1라운드 원정 경기로 2021/22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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