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ne Rooney EvertonGetty Images

마이클 킨 "루니는 에버튼의 모범적인 리더다"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에버튼의 수비수 마이클 킨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호골을 기록한 루니에 대해 칭찬했다.

에버튼은 21일 (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와 1대 1로 비겼다. 이 날 경기에서 루니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200호골을 기록했다. 

에버튼은 이번 여름 많은 선수들을 보강하여 리그 초반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맨시티전 스털링에게 득점을 허용하기 전까지 에버튼은 네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에버튼의 수비력의 중심에는 이번 여름 번리로부터 이적해온 마이클 킨이 있다. 그는 센터백 파트너 애슐리 윌리암스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에버튼의 호성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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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킨은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동료들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200호골을 달성한 루니에 대해 “루니는 환상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두가 그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는 훌륭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되기를 바란다. 그는 단순이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아닌 올 라운드 플레이어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킨은 “루니는 훈련장에서 성실하고, 경기장에서는 그의 가치를 증명한다. 그는 드레싱 룸에서의 리더다. 루니는 팀에서 역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그가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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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이클 킨은 최근 에버튼의 공격을 책임지는 칼버트-르윈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킨은 “칼버트-르윈은 훌륭한 선수다. 그는 우리에게 신뢰를 준다. 칼버트-르윈을 상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훌륭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상대 수비의 균열을 일으키는 선수다”고 말했다.

에버튼은 리그와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버튼은 24일 (현지시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이어, 27일 (현지시간)에는 첼시를 만난다. 에버튼은 매우 중요한 두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들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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