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네덜란드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유로 대회를 앞둔 대표팀 동료들에게 조언을 하기 위해 훈련장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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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줄곧 재활에 매진해온 그는 복귀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끝내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시즌을 종료했다.
회복이 늦어지면서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고, 온전한 몸 상태가 아닌 반 다이크는 결국 유로 2020 대회도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을 내리면서 불참을 선언했다. 반 다이크는 지난달 13일(한국시간)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나의 몸상태를 고려할 때 유로 출전을 하지 않고 올여름 프리시즌 기간에 재활 마지막 단계를 거치는 게 옳은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과의 프리시즌에 모든 집중을 기울이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당연히 유로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 매우 실망스럽다. 나라를 대표해 유럽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에 나설 기회를 잃는 건 마음 아픈 일이다. 아쉽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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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반 다이크는 주장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 반 다이크는 최근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장에 방문해 동료들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반 다이크는 대표팀 동료 나단 아케와 패트릭 반 안홀트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