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펠레? 내게 최고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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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가 팀 동료 호날두에 대해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 최고다'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가 세비야와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가동한 팀 동료 호날두에 대해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마르셀루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세비야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팀 동료 호날두를 치켜세웠다. '골닷컴'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나는) 호날두의 팬 중 하나다. 내게 있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마라도나와 펠레의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호날두에 필적할 수 없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호날두와 메시는 다르다. 이들 각자 자기만의 역사를 썼고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가 이 두 선수와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것은 특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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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2017년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했다. 이미 FI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은 그는 라이벌 메시를 제치고 통산 5번째 발롱도르를 차지, 축구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2016/2017시즌 호날두는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호날두는 조별 예선 6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9골을 터뜨렸다. 조별 예선 전 경기 득점은 호날두만의 유일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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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차가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의 부진 탓, 발롱도르 수상 전까지 호날두의 리그 득점 기록은 2골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 2관왕을 차지한 레알의 올 시즌 리그 순위 역시 기대 이하였다. 

그리고 치른 세비야전에서 호날두는 자신에 대한 비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두 골을 가동하며 레알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우리가 알던 호날두였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무기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정확한 슈팅력을 앞세워 두 골을 가동했다.

세비야전 승리로 레알 역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기며 클럽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년 연속 대회에 나서는 레알은 오는 14일 오전 알 자지라와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준결승전 결과에 따라 16일 오후로 예정된 대회 결승전을 소화한다. 클럽 월드컵 이후에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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