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바이에른보다 먼저 계약연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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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n munchen
프랑크 리베리는 계약연장 관련글을 남겼다가 돌연 삭제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바이에른뮌헨 구단과 베테랑 프랑크 리베리(35)가 인연을 이어간다.

바이에른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리베리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계약이 끝나는 리베리는 바이에른에서 12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리베리는 2007년 올랭피크마르세유에서 이적해 줄곧 알리안츠아레나만 누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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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계약 연장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몇 시간 전 알려졌다. 리베리의 SNS 글 때문이다. 리베리는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이에른과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알리게 돼 뿌듯하다”는 글을 남겼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골닷컴 독일판은 리베리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담긴 SNS 캡처 사진이 온라인을 떠돌아다닌다며, 구단이 먼저 발표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부득이 삭제한 거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독일 방송 ‘스카이’는 리베리가 이미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바이에른에서 12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고 확정 보도를 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실제 ‘오피셜’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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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는 385경기에 출전 117골을 넣는 활약을 토대로 바이에른의 8차례 분데스리가 우승, 5차례 DFB포칼 우승, 1차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일조했다. 35세로 접어든 올해에도 레알마드리드와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한편, 리베리와 함께 바이에른 전성기를 함께 연 아르연 로번의 경우,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로베리’가 올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수 있다고 내다본다.

사진=게티이미지/프랑크 리베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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