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최초-인시녜도 최초…각종 챔스 기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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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7일 새벽 진행된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선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주요 기록을 소개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한국시간 7일 새벽 진행된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선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옵타(opta)의 자료를 토대로 4경기에서 나온 기록을 소개한다.

# 집 떠나면 고생
첫 손님은 리버풀이다. 홈구장 안필드에서 무시무시한 괴력(*4연승)을 뿜어내지만, 집 밖에선 영 힘을 못 쓴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답지 않게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원정에서 전반에만 내리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앞서 AS로마(2-4) 나폴리(0-1) 원정에서 웃지 못하고 돌아온 리버풀이 원정에서 내리 3연패한 건 챔피언스리그 출범 이래 최초다. 리버풀의 UEFA 클럽 랭킹은 14위, 즈베즈다는 83위다. 그래서 충격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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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의 왕
리버풀과 같은 C조에 속한 나폴리의 로렌조 인시녜는 반면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나갔다. 같은 날 홈구장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페널티로 동점골을 넣어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이탈리아 현역 대표인 인시녜는 이 골을 통해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홈 5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인시녜는 올 시즌 세리에A 홈 6경기 중 4경기에서 득점하는 등 나폴리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7년 9월 27일 vs 페예노르트 (3-1)
·2017년 11월 2일 vs 맨체스터시티 (2-4)
·2017년 11월 22일 vs 샤흐타르도네츠크 (3-0)
·2018년 10월 4일 vs 리버풀 (1-0)
·2018년 11월 7일 vs 파리생제르맹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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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aster.
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를 선임하며 반전을 꿈꿨던 AS모나코(프랑스)는 올라가기는커녕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추락하는 듯하다. 클럽브뤼헤(벨기에)와의 홈경기에서 충격적인 스코어인 0-4로 패했다. ‘옵타’에 따르면 모나코가 챔피언스리그와 전신 유러피언컵을 포함해 홈에서 4골차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나코는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내리 6연패 중이다. (홈팬들이 이 기사에 분노합니다. 게리 네빌은 이 기사에 공감합니다)

# 92초..61초..그다음은?
토트넘홋스퍼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필리페 쿠티뉴에게 경기 시작 92초 만에 실점했다. 이어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PSV에인트호번전에서 기록을 단축(?)했다. 루크 데 용에게 시작 61초 만에 일격을 맞았다. 유럽 대회 경험이 많다고 볼 수 없긴 하지만, 61초는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시간 실점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후반 33분과 44분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따내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긴 했다.

사진=긁적긁적.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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