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어마어마한 액수를 요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 컬러를 확실히 했다. 뉴페이스를 대거 영입하기보다는 기존 선수단과 새로운 계약서를 썼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 베커, 버질 판 다이크 등과 차례대로 재계약 체결. 기나긴 앞날을 약속받았다.
살라 역시도 재계약 협상 대상이다. 지난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재도전한 그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우뚝 섰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도 심심찮게 따내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리버풀 내부 분위기도 당연히 계약을 이어가는 쪽으로 흘러갔다. 단, 선수 측 조건이 만만치는 않은 모양이다. 영국 '미러'는 "살라는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수령 중이다. 이번에 재계약을 맞게 되면 50만 파운드(약 8억 원)까지 원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리버풀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제안이란 부연도 했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지난한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작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