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세네갈로 의료진 파견해 마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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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복귀한 마네, 단두대 매치 앞둔 세네갈 대표팀 차출…리버풀 의료진 현장 파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몸상태를 100% 회복하지 못하고 세네갈 대표팀에 합류한 사디오 마네(25)를 특별관리한다.

세네갈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과 15일 남아공을 상대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D조 예선 5,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아프리카 예선은 조 1위한테만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세네갈은 현재 승점 8점으로 D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부르키나파소(6점)부터 최하위인 4위 남아공(4점)까지 모든 팀이 아직 본선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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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해진 세네갈은 소속팀 리버풀에서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마네를 차출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마네는 지난 5일 한 달 만에 출전한 웨스트 햄 원정에 교체 출전해 23분간 활약했다.

리버풀에는 마네가 대표팀 일정을 앞두고 실전을 소화한 만큼 세네갈 축구협회의 차출 요구를 거부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리버풀은 부상 복귀 후 단 한 경기에 교체 출전한 게 전부인 마네가 잉글랜드에서 무려 6천km 떨어진 세네갈로 이동한 후 남아공과 세네갈을 오가게 된 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리버풀은 구단 의료 스태프 구성원을 세네갈로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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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의 세네갈행에 동행하는 리버풀 의료진 일원은 스콧 맥컬리. 그는 지난 2014년부터 리버풀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했다. 맥컬리는 마네의 세네갈 대표팀 차출 기간 동안 그와 동행하며 근력 회복, 마사지, 부상 재발 가능성 점검 및 방지 등을 제공한다.

한편 마네는 지난 4월 무릎 부상을 당해 약 4개월간 결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 탓에 약 1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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