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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리버풀 선수단 귀국, 카리우스 얼굴 가린채 이동

PM 7:37 GMT+9 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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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선수단 귀국, 카리우스 얼굴 가린채 이동

[골닷컴, 리버풀] 이성모 기자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리버풀 선수단이 리버풀 존레논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결승전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한 골키퍼 카리우스는 심적인 부담이 큰 듯 얼굴을 가린 채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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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는 "리버풀 선수단은 키예프에서 취침하지 않고 곧바로 리버풀로 이동했다"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들의 모습은 아주 낙담한 듯 보였다"고 전했다. 

또 "선수단은 어떤 행사도 없이 곧바로 선수단 버스로 이동했다"며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한 살라 역시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에코'는 또 "낙담한 모습의 카리우스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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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첫번째 실점(벤제마 골)을 포함해 전체적인 플레이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는 카리우스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리버풀 원정팬들 앞에 가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리우스는 또 경기 종료 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며 "오늘 나는 나의 팀을 실망시켰고 모두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