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리버풀에서 설 자리를 잃은 2선 공격수 쉐르단 샤키리(29)가 올여름 이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키리는 이미 리버풀과 대화를 나눴다며 팀을 떠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샤키리는 지난 2018년 여름 약 1350만 파운드에 스토크 시티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리버풀로 이적한 2018/19 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샤키리는 2019/20 시즌 11경기,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지난 1~2년 사이에 이적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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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샤키리는 올여름에는 자신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리버풀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이미 리버풀 구단 측에 자신의 이적 의지를 전달한 상태다.
샤키리는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의 26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로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로 복귀한다면 라치오에서 뛰고 싶다"며 자신이 이적하고 싶은 구체적인 팀까지 밝혔다. 샤키리는 "나는 이미 리버풀 구단 운영진 측에 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점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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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샤키리는 "리버풀은 나의 결정은 받아들였다"며, "리버풀은 나를 원하는 구단의 제안을 검토할 것이다. 리버풀이 올여름 나의 이적을 막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키리는 지난 2014/1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로 이적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스토크로 이적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올여름 샤키리는 라치오 외에도 세비야, 비야레알,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