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미드필더 지오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 중인 존 맥긴(26)을 점찍었다.
맥긴은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애스턴 빌라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머물러 있던 2018년 여름 팀에 합류한 후 첫 시즌부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애스턴 빌라는 맥긴, 잭 그릴리시 등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맥긴은 중원에서 부지런히 뛰며 볼을 소유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운반하는 미드필더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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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UK'의 23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팀을 떠난 바이날둠을 대신할 선수로 맥긴을 낙점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직접 맥긴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리버풀 측면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에게 그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동료 맥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었다. 로버트슨과 맥긴은 최근 스코틀랜드가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EURO 2020 본선에 함께 출전했다. 클롭 감독은 2020/21 시즌 초반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에 굴욕적인 2-7 패배를 안긴 경기에서 맥긴이 선보인 경기력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디 애슬레틱 UK'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로버트슨에게 "맥긴은 한번 뛰기 시작하면 잠깐이라도 멈추기는 하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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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스턴 빌라기 맥긴을 쉽게 놓아줄 가능성은 없다. 맥긴은 불과 지난 12월 애스턴 빌라와 5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디 애슬레틱 UK'는 애스턴 빌라가 맥긴의 이적료로 최소 4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714억 원)를 요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풀린 바이날둠을 잃었으나 이적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 즉, 리버풀이 맥긴의 이적료 4500만 파운드를 마련하려면 기존 자원의 이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