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i Tielemans Leicester City 2020-21Getty/Goal

리버풀, 바이날둠 대체자로 레스터 틸레만스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니 바이날둠(30)과의 결별을 준비 중인 리버풀이 대체자를 찾아나섰다. 리버풀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선수는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24)다.

틸레만스는 지난 2019년 AS 모나코를 떠나 레스터로 이적했다. 레스터는 그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 4500만 유로를 투자했다. 이는 레스터가 구단 역사상 선수 한 명을 영입하는 데 투자한 최고 이적료 기록에 해당한다. 레스터는 틸레만스를 영입한 후 치른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경쟁을 펼치며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틸레만스는 제임스 매디슨(24), 하비 반스, 윌프레드 은디디(24) 등과 레스터의 강력한 허리진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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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틸레만스 영입을 노리는 이유는 올여름 바이날둠의 이적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바이날둠은 오는 6월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현재 FC 바르셀로나 이적에 매우 근접한 상태다.

벨기에 일간지 '에트 뉴스블라트'는 2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이다. 그는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날 전망이다. 바이날둠이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지는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작년 여름부터 바이날둠 영입을 희망했다. 그가 떠나면 리버풀은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리버풀이 현재 대체자 후보로 낙점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틸레만스다. 틸레만스는 최근 레스터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되자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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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 뉴스블라트'는 이어 "틸레만스는 야망 있는 선수"라며, "물론 그는 레스터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유럽 최고의 대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틸레만스는 올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스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 덕분에 레스터는 약 5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주가가 크게 상승한 틸레만스는 올여름 리버풀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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