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to Sanches Portugal 2021Getty Images

리버풀, 바이날둠 대체자는 주가 치솟은 포르투갈 MF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리버풀이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를 찾았다.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주가가 치솟은 헤나투 산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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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특급 유망주로 불린 산체스는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며 유럽 무대에 이름을 떨쳤다. 특히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 18세였지만 기본 이적료가 3,500만 유로(약 447억 원)일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린 나이임을 고려해도 수준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잦은 부상 속에 성장이 더디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결국 산체스는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난 후 2019년 여름 릴로 새 둥지를 틀면서 뮌헨과 결별했다.

릴에서는 첫 시즌 고전하는 듯했으나 이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뮌헨 시절에 지적받았던 단점을 보완했고,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유로 2020 대회에서 주가를 올렸다.

산체스는 독일전 교체 출전해 짧은 시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와 벨기에를 상대로도 중원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으며 활약을 펼쳤다. 강팀들과의 연전 속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중원에서 공수에 지대한 영향을 발휘했다.

이에 산체스를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친정팀 뮌헨부터 시작해서 리버풀,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영입을 노렸다. 그중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이 자유계약으로 떠난 가운데 릴의 미드필더 산체스를 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리버풀은 조만간 릴과 산체스 영입 관련해서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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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현재 중원 보강이 필수적이다. 조던 헨더슨,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는 30대를 넘겼기에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 여기다 나비 케이타는 좀처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재다능한 파비뉴와 급성장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한 커티스 존스가 버텨주고는 있다. 산체스가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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