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케이타는 '완성형MF', 캉테보다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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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의 수문장 중 한 명인 그로벨라가 케이타에 대해 완성형 미드필더라고 호평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1980년대와 1990년대 리버풀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브루스 그로벨라가 리버풀의 새로운 엔진 나비 케이타에 대해 완벽한 미드필더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그로벨라는 케이타가 첼시의 은골로 캉테보다 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그로벨라는 1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케이타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영국의 '미러'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그는 "솔직하게 말해서, 케이타는 스티븐 제라드 이후 리버풀의 8번을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믿는다. 내 생각에 케이타는 그 포지션에서 완벽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제라드는 늘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로서 그리고 구단과 스스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케이타 또한 제라드가 해낸 것을 따를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케이타는 아름다운 선수이며, 그가 올 시즌 그리고 앞으로 리버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이미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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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그로벨라는 첼시 중원의 엔진 캉테와 비교해도 케이타가 손색 없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그로벨라는 "케이타를 최고의 선수인 캉테와 비유하자면, 캉테와 함께 라면 보이는 것 그대로다. 캉테는 상대를 쫓아서 공을 뺏을 것이다. 그러나 케이타와 함께 한다면 공을 빼앗고, 공을 잡은 이후 그 다음에 페널티 박스로 들어가서 골을 넣거나 혹은 마지막 패스 과정에서 쿠티뉴가 했던 유형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케이타가 완전한 형태의 미드필더라는 점 그리고 제라드 이후 그 유니폼을 입을 선수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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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는 새 시즌 리버풀 중원의 엔진으로 낙점된 차세대 간판스타다.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상을 토대로, 지난 1월 리버풀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그는 이적시장 개장과 함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등번호 8번도 눈에 띈다. 그로벨라는 케이타에 대해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리버풀의 심장으로 활약했던 제라드의 뒤를 이을 이상적인 선수로 호평했다.

한편, 그로벨라는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짐바브웨 간판 수문장이다. 대표팀의 선수로서 감독으로서도 축구사에 이름을 새겼고, 리버풀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구단의 레전드 수문장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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