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챔스에서 맨시티에 승리하며 얻은 5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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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격렬했던 이번주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누르며 얻은 5가지 사실에 대해 알아보자.

[골닷컴] 맨체스터 시티는 일주일 사이 세번째 패배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8강전에서 2-1로 패하며 합계 스코어 5-1로 무너졌다.

리버풀은 완벽하게 플레이했고, 후반전엔 평정심까지 보여주었다. 이어 상대 골키퍼 에데르송과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허술한 플레이를 틈타 맨시티를 몰아부쳤다.

리버풀은 에티하드 원정이었지만 상대의 파상공격에 용감히 맞섰고, 기록적인 격한 경기였지만 결국 가장 권위 있는 유럽대항전에서 잉글랜드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었다.

이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10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한 리버풀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리버풀에겐 10번째 성과인데, 이는 12번 올라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1차전 무득점에 그친 맨시티는 2차전 시작과 함께 골을 터트리며 전반전 리버풀을 압박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골 포스트를 강타했고, 르로이 사네는 득점을 올렸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하며 리버풀에게 4강 티켓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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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한 시즌 3번 격파한 첫번째 팀 리버풀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게 한 시즌 3번 승리한 첫번째 팀이 되었다.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안필드 홈에서 불 같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4-3으로 승리했고,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2차전 원정경기에서도 2-1로 역전승하며 맨시티 천적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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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어떤 감독보다 펩 과르디올라에게 승리한 위르겐 클롭

또한 이번 승리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거둔 7번째 승리이고, 이는 그 어떤 감독보다 많은 숫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지도하던 시절 과르디올라의 바이에른 뮌헨에게 거둔 승리까지 합친 기록이고, 7번 중 3번은 올시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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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명적 듀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8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리버풀 역사상 단일 시즌 유럽대항전 개인 최다 득점이다.

피르미누와 살라는 마치 완벽한 보니와 클라이드 (1967년 개봉한 미국 영화) 같다.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트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다. 리버풀에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사하는 두 선수는 환성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5)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33골을 터트린 리버풀

리버풀은 현재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33득점을 올리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이다.

더욱 의미있는 사실은 2002-03 시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32골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맨유와 어깨를 나란히 한 골은 맨시티와의 8강 2차전 후반 11분에 터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이었고, 20분 후 호베르투 피르미뉴의 역전골이 비로소 맨유의 기록을 깬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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