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i Tielemans Leicester City 2020-21Getty/Goal

리버풀의 바이날둠 대체자? 틸레망스 "난 관심도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재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해 EURO 2020에 출전한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24)가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의 틸레망스 영입설은 올 시즌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이어 시즌이 끝난 후 지니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자 리버풀의 틸레망스 영입설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날둠은 리버풀이 지난 201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이적료 약 2750만 유로에 영입한 미드필더다. 이후 바이날둠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등에 크게 일조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올여름 FA로 풀린 그를 공짜로 잃게 돼 적지 않은 손해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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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틸레망스는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리버풀 이적설이 언론을 통해 부풀려진 얘기라며 우선 올여름 EURO 2020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틸레망스는 15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리버풀 이적설은 지금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런 얘기는 언론이 하게 놔두겠다. 어차피 그런 소식이 나온 이유는 언론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소식에 관심이 없다.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다. 지금 현재 나의 거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원래 이적설을 잘 듣지 않는다. 나의 예상 이적료가 얼마인지, 어느 팀과 연결됐는지는 모두 관심 밖"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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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틸레망스는 "이적료가 얼마인지, 내게 관심을 나타낸 팀이 누구인지는 나를 바꿀 수 없다"며, "나는 유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틸레망스는 지난 2019년 AS 모나코에서 이적료 4500만 유로를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스터에서 프리미어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올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그는 레스터가 첼시와 격돌한 FA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그와 레스터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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