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호골' 손흥민 "아쉬운 마음 컸다.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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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리버풀전)
'리그 1호골' 손흥민 "아쉬운 마음 컸다. 더 노력할 것"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아쉬운 마음이 더 컸다."  

22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대 리버풀 전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전반 12분에 해리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자신의 리그 1호골이자 시즌 2호골. 

손흥민은 골을 터뜨린 후 또 한 번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시도하는 등 자신감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24분에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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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직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 리그 첫 골 소감은?

"아주 많이 좋기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더 넣을 수 있었는데."

- 그동안 골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매번 경기마다 찬스가 있었고 운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 첫 골을 넣어서 마음이 가벼워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조급함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컸다." 

- 투톱으로 나서면서 스리톱에서 자리를 찾았다 그런 평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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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와서 투톱으로 가장 많이 뛰는 것 같다. 옆에 케인 선수가 있으면 또 잘 뛸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워낙 잘하는 선수다. 때에 따라서 희생하는 플레이를 해야할 때도 있다. 파트너로서 골만 넣는게 아닌 팀을 도와주기 위한 플레이도 필요한 것 같다."

- 멀티골 기록할 수도 있었는데

"골대 맞힌 슛은 골인 줄 알았는데 안 들어가더라. 다음 경기에서 넣기 위해 아껴둔다고 생각하겠다."

- 클롭 감독을 상대로 유독 강한 면이 있지 않나라는 이야기도 있다.

"특별히 그런 부분이 있다기 보다는 늘 골을 넣어야 한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연치 않게 그렇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오늘 프리미어리그 관중수 신기록을 기록했는데

"많은 팬들께서 와주셔서 늘 감사하고, 우리 팬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국 중계진도 왔는데 골을 기록해서 기쁘고 팬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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