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dane Barcelona Real Madrid Clasico 2021Getty

리그+챔스 더블? 지단 “우승한다는 말 대신 승리 위해 노력할 것”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1일(현지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고전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에데르 밀리탕,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오사수나에 2-0 승리했다.

시즌 종료에 가까워질수록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아직 2위를 유지 중이다. 현재 1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같은 날 엘체에 1-0 승리하며 승점 76점을 획득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2점 차이로 승점 74점 2위다. 승점 71점으로 3위인 바르셀로나, 70점으로 4위인 세비야 역시 34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네 팀의 우승 경쟁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승리에 대한 기쁨, 선수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늘 승리에 만족한다”라고 운을 뗀 지단 감독은 “선수단 덕분이다. 한 팀이 경기를 할 때 전반전에만 5번의 기회를 가졌다면 조금 좌절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침착하게 경기해 (승리했고) 이점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개의 리그 경기뿐 아니라 첼시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도 남겨놓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단 감독은 “부상처럼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오늘 승점 3점을 얻었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 우린 할 수 있다. 우승할 것이라 말하지 않겠지만,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단 감독은 에당 아자르,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 선수들에 대해서도 짧게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는 베테랑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오늘 경기에서 결장했다. 대신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안토니오 블랑코가 자리를 채웠다.


주요 뉴스  | "​[영상] 슈퍼리그 탈퇴에 대한 선수들 반응 모음zip"

지단 감독은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많은 경기를 치렀기에 쉬었다. 블랑코가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 쿠르투아 역시 다시 한번 무실점 경기를 치렀고, 역시 훌륭했다”고 답했다.

이어 부상에서 회복 후 선발 출전한 아자르에 대해서 지단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벤제마 가까이서 좋은 포지션이었다”고 덧붙였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