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네이마르. 사진 = 게티이미지2017-2018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네이마르. 사진 = 게티이미지

리그앙 올해의 선수 네이마르 “이적설 지겹다”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지금 내 목표는 오로지 월드컵이다. 지금은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시점이 아니다”

프랑스 리그 앙 PSG 공격수 네이마르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올해 리그앙 올해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FC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PSG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네이마르는 올 2월 부상을 입고 약 3개월간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이번시즌 19 골과 도움 13개를 기록했다. 

올해의 선수상 수상 직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이 상을 받아 기쁘다. 내 모든 동료들과 기술팀에게 고맙다. 당신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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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Fox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둘러싼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유니이티드 이적설에 “이제 조급 지겹다”고 답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가 무엇을 하러 이곳에 왔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전 세계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에 가려진 2인자가 아닌, 팀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는 1인자가 되고자하는 꿈을 안고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의 꿈은 한 시즌도 안 돼서 무산됐다. 그는 올 2월 리그 경기 중 오른발에 부상을 입었고, 수술과 재활 치료에 약 3개월의 시간을 쏟았다. 그리고 이제 곧 2018 월드컵이 다가온다. 이미 그는 2018 월드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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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지금 내 목표는 오로지 월드컵이다. 지금은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시점이 아니다”면서 “이제 조금 지겹다”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는 이적설에 ‘지겹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월드컵 생각만 하고 있으며 이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마르가 자신의 이적설에 입은 열은 것은 하루 전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이 “네이마르는 PSG에 2000% 잔류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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