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중앙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8)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그러나 뤼디거는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거취를 고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뤼디거는 지난 2017년 이적료 3500만 유로에 AS 로마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지난 4년간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뤼디거를 주전 중앙 수비수로 신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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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의 24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뤼디거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양측의 재계약 성사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뤼디거가 우선 올 시즌은 첼시에서 활약하는 데 100% 집중할 계획이라는 뜻을 투헬 감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금 당장 재계약을 맺는 것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거취를 고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는 게 해당 매체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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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와 첼시의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그는 보스만 룰에 의거해 오는 1월부터 내년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음 시즌 뤼디거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뤼디거는 올 시즌 초반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을 상대로 치른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