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고르기만 해? 토마스 투헬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누구에게로 마음이 기울었을까.
영국 '더 선'은 투헬 첼시 감독에게 2가지 선택지가 주어졌다고 전했다. 올여름 초대형 공격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할 기회가 생겼는데, 인터 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물망에 올랐다는 것이다.
총알은 든든하다. 매체에 따르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직접 나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4억 원)를 풀 예정이다. 투헬 감독이 지난 넉 달간 보여준 퍼포먼스에 만족하며, 거대 자금으로 지원 사격에 나설 때가 됐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물론 루카쿠, 홀란드 모두 영입이 만만찮을 선수들이다. 현 소속팀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했을 때, 순순히 내줄 리 없다. 먼저 이적 여부를 문의하고, 이적료 줄다리기를 꽤 오랫동안 벌여야 할 수도 있다.
다만 첼시 내부에서 약속한 2,000억 원 넘는 예산이라면 한번 해볼 만하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설명이다. 인터 밀란이나 도르트문트가 진지하게 고민할 제안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선수의 마음도 흔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