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올여름 中 구단의 116억 원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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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브랜든 로저스, 지난 시즌 종료 후 거액의 중국 진출 기회 거절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이 올 시즌을 앞두고 중국 슈퍼 리그 구단 사령탑으로 부임할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구체적으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의 한 구단이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로저스 감독에게 연봉 8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16억 원)를 제시했으나 그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피터 로웰 셀틱 대표이사, 대주주 더못 데즈먼드와 협의한 후 중국에서 받은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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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이 중국 쪽에서 제안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셀틱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인 2016년 5월에도 베이징 궈안으로부터 사령탑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이에 로저스 감독은 26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을 통해 "중국에서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나는 셀틱에서 행복을 찾았다. 구단 운영진과 대화를 나눈 뒤, 우리는 합의점을 찾았다. 나는 계속 여기서 도전하기로 했다. 그동안 내게는 다른 팀으로 갈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 남는 게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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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저스 감독은 지난 2016-17 시즌부터 줄곧 셀틱을 이끌고 있다. 그는 셀틱과 오는 2021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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