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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킨 “케인, 몇 년 안에 호날두 근처에 있을 것”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미드필더 로이 킨(46)이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4)이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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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은 케인의 기량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ITV’와의 인터뷰에서 로이킨은 “케인이 지금 그가 보여주고있는 방식을 계속해서 향상시킨다면, 그는 몇 년안에 호날두 근처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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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케인은 엄청난 선수다. 그의 경기력, 공을 잡는 능력, 움직임은 ‘진짜’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해서)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부상이 없다면 그는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시즌 8월달에 열린 3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한 케인은 9월 열린 2경기(에버턴전, 도르트문트전)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한편,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기분좋게 승리로 시작한 토트넘은 오는 9월 26일과 10월 17일 각각 아포엘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 3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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