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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마놀라스

로마 DF 마놀라스 “메시 막은 방식으로 살라도 봉쇄”

PM 5:59 GMT+9 18. 4. 21.
manolas messi
AS로마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을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봉쇄를 자신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AS로마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26)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을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25)의 봉쇄를 자신했다.

2017-18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를 틀어막으며 기적과도 같은 대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간 상황에서 뭔들 못하겠느냐는 자신감이다. 로마는 1차전 1-4 패배를 2차전 3-0 승리로 극복해내고 34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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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라스는 리버풀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우린 팀워크로 바르셀로나와 메시를 멈춰 세웠다. 똑같은 방식으로 살라도 막을 수 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준비는 돼있다”고 이탈리아 신문 라 스탐파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 메시는 로마와 홈 앤드 어웨이 2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전직 로마 선수인 살라는 올 시즌 40골 이상을 퍼붓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전에서도 2골을 넣은 요주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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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라스는 바르셀로나와 2연전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갔다. 1차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대패의 원흉 중 하나로 지목됐지만, 로마에선 후반 37분 3-0을 만드는 4강 진출골을 터뜨렸다. 그는 2차전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감정에 복받쳐 한참을 울었다. “바르셀로나가 혹여나 득점해 우리가 일군 모든 게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해방된 느낌이었다.” 

마놀라스는 “이젠 지난 일”이라며 리버풀만을 바라보고 있다.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는 강한 자신감을 안고 25일 안필드로 향한다. 2차전은 5월3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레알마드리드-바이에른뮌헨 승자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