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회장, "리버풀, 살라뿐 아니라 모두가 위협적"

댓글()
AS 로마의 제임스 팔로타 회장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리버풀에 대해 모하메드 살라뿐 아닌, 리버풀 선수 모두가 위협적이라며 경계심을 당부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AS 로마의 제임스 팔로타 회장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리버풀에 대해 모하메드 살라뿐 아닌, 리버풀 선수 모두가 위협적이라며 경계심을 당부했다.

로마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리버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34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진출한 로마는 공교롭게도 34년 전 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긴 리버풀을 상대한다.

같은 듯 다른 두 팀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로마의 팔로타 회장은 지난 시즌까지 로마에서 뛰었던 살라는 물론 리버풀 선수들 모두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그는 "살라는 리버풀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는 아니다. 살라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를 필요로 한다. 리버풀 팀 전체가 위협적이다. 그들은 이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떠나는 벵거 감독, "아스널 외의 팀을 맡긴 어려울 것""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의 스타일은 다르다. 프리미어리그가 공격적이라면, 이탈리아 팀들은 좀 더 전술적인 부분을 중시한다"며 접전을 예상했다.


주요 뉴스  | "​​[영상] 나폴리 감독에게 손가락 욕을 한 유벤투스 팬들"

특히 팔로타 회장은 2차전 홈경기를 이점이라고 강조했다. 로마는 첼시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모두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는 1차전 1-4 패배를 2차전 3-0으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로마의 기적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2차전 홈 경기 일정에 대해 팔로타 회장은 "우리가 로마로 돌아와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홈에서 우리는 첼시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런던에서 우리는 실수에 발목 잡히며 세 골을 헌납했지만, 이번 리버풀전에서는 쉽게 골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결과든 나올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첼시와 바르셀로나전에서의 모습을 리버풀전에서도 보여준다면, 우리는 그들을 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