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극성팬들, 첼시 원정팬 공격..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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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둔 로마의 일부 극성팬들이 잉글랜드 원정팬들을 공격했다. 심각한 부상은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로마 울트라스 팬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앞서, 로마 울트라스들 콜로세움 근처 펍에서 잉글랜드 팬들 공격, 이 과정에서 2명 체포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둔 AS 로마의 일부 극성팬들이 잉글랜드 원정팬들을 공격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로마 울트라스 팬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로마 원정길에 오른 첼시 팬들이 펍에서 음주를 즐기던 중 로마 팬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첼시 팬들은 콜로세움 근처 샴록 아이리쉬 펍에서 음주를 즐기던 중, 로마 울트라스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로마 울트라스 팬들은 잉글랜드 팬들을 향해 막대기 등을 던지며 공격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로마 원정길에 오른 첼시 팬들은 (로마 팬들이 던진 물건에) 베이고,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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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현지 경찰이 대동해 사태 진압에 나섰고 CCTV 테이프 녹화본을 근거로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두 명의 용의자는 로마 울트라스 팬그룹 중 페다인의 일원이다. 

로마의 축구 열기는 남다르다. 그러나 가끔 팀을 향한 열정이 과할 때도 있다. 그 만큼 부작용도 크다. 매너가 좋은 팬들도 있는 지나칠 정도로 극성인 팬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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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탈리아의 울트라스들은 악명 높기로 소문났다. 이를 반영하듯 이미 일부 로마 극성 팬들은 이번 달 중순 열린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에 앞서 잉글랜드에서도 한 차례 소동을 일으킨 바 있다. 런던 원정길에 오른 팬들은 현지 경찰과 충돌했고, 경찰을 향한 폭행을 시도하면서 한 명의 서포터가 체포됐다.

잠잠한 듯 싶었지만 이번에는 길거리가 아닌 술집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폭행 사건 원인에 대한 보도는 없었지만 로마 울트라스 팬들이 첼시 팬들에게 직접적인 폭행을 가하면서 두 명이 체포된 상태다. 이유야 어찌 됐든 폭행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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