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Balotelli, NiceGetty

로마 감독, "발로텔리 훌륭한 선수. 이전에도 원했어"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가 유력한 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 AS 로마의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이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수라며 영입을 시사했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발로텔리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사수올로에 있었을 당시 발로텔리 영입을 원했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나중에 확실한 것을 정할 것이다"라면서 발로텔리는 뛰어난 자질을 갖춘 선수다"고 말했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의 이번 발언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니스에서 부활에 성공한 발로텔리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에 거론되고 있다. 일단 AC 밀란은 아니라고 한 만큼, 19개 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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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발로텔리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최근 되살아난 그의 활약상 때문이다. 뛰어난 잠재력을 갖추고도 잦은 구설로 입방아에 올랐던 그는 지난 시즌에는 28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올 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37경기에너 26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클럽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로마다. 에딘 제코와 패트릭 쉬크에 뒤를 이어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발로텔리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원톱으로 나설 경우에는 공격진이 포화 상태로 보이지만, 투 톱으로 나선다면 두 명의 공격수만으로 시즌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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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서는 별도의 이적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니스와의 계약 기간 만료 이후 자유계약신분으로 풀리는 만큼 이적료가 들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발로텔리 역시 이탈리아 복귀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여기에 최근 이탈리아 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발로텔리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제 열쇠는 로마의 손으로 들어갔다. 품느냐 마느냐는 로마 보드진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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