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떠나면서 카림 벤제마(30)가 페레스 2기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선수로 남았다.
프랑스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혔던 벤제마는 갈라티코 창시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재집권한 2009년 팀에 입단해 지금까지 9시즌 동안 산티아고베르나베우를 누볐다. 413경기 출전 192골을 넣었다. 4개의 UEFA챔피언스리그 트로피와 2개의 프리메라리가 트로피 등을 안겼다.
주요 뉴스 | "[영상] '차별 못 참아'... 외질, 독일 대표팀 돌연 은퇴"
그사이 입단 동기인 카카, 사비 알론소, 라울 알비올, 에스테반 그라네로, 알바로 아르벨로아, 에세키엘 가라이 등은 모두 그의 곁을 떠났다. UEFA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합작한 'BBC'의 맏형 호날두는 이달 중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전격 이적했다.
2018-19는 갈라티코 2기 체제에서 맞이하는 10번째 시즌. 올여름 이탈리아 AC밀란, 나폴리 등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선수 측에서 강력하게 부인한 상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호날두가 떠나고, 새로운 감독(훌렌 로페테기)이 부임한 상황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한 벤제마의 의욕을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레알 선수단 중 벤제마보다 더 오랜기간 팀에 머무른 선수는 둘이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2005년 세비야에서 이적한 뒤, 13년째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부주장인 마르셀로는 2007년 플루미넨세에서 이적해왔다.
# 2009년 레알마드리드 입단 동기
- 카림 벤제마 / from 리옹 (3500만 유로) / 2009~ 현재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rom 맨유 (9600만 유로) / 2009~2018년
- 카카 / from AC밀란 (6700만 유로) / 2009~2013년
- 라울 알비올 / from 발렌시아 (1500만 유로) / 2009~2013년
- 에스테반 그라네로 / from 헤타페 (400만 유로) / 2009~2012년
- 사비 알론소 from 리버풀 (3000만 유로) / 2009~2014년
- 알바로 아르벨로아 / from 리버풀 (400만 유로) 2009~2016년
주요 뉴스 | "[영상] '풀리시치 맹활약' 도르트문트, ICC에서 리버풀 3-1 격파"
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