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빅네임 영입에 회의적인 시각을 전했다. 현재 상황에서 빅사이닝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9-20 시즌 라리가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호날두 없이 거둔 리그 우승에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향했다. 해당 시즌 리그 우승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팀을 빠르게 정비했고, 레알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호날두가 빠진 자리는 벤제마가 완벽히 메웠다. 벤제마는 21골을 넣었고, 21명의 각기 다른 선수가 골맛을 보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자랑했다. 하지만 음바페, 네이마르 등 빅네임들과 연결되고 있다. 레알도 새로운 스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페레즈 회장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골닷컴 스페인의 루벤 우리아 기자에 따르면 경기 후 페레즈 회장이 기자들과 만났다. 페레즈 회장은 “지금 상황에서 빅 사이닝은 불가능하다.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음바페에 대해 “더 나은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