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alandGetty Images

레알, 홀란드 영입 No...이유는 '라이올라식 경매'(西 매체)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최대어 엘링 홀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홀란드는 최고조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 선수는 2020년 1월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만 1년을 넘어가는 현재, 이미 완성형이란 찬사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뛴 52경기에서 51골을 폭발하며 유럽 전역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팀에 불만인 모양이다. 홀란드는 최근 본인의 맹활약에도 승리를 놓친 데 분노를 표했다. 경기 후 유니폼 교환을 요구하는 상대에게 옷을 던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사과하며 본인 잘못을 시인했으나, 도르트문트보다 더 큰 팀으로 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은 열망도 크다는 후문이다.

복수 매체에서 점치는 가장 큰 가능성은 레알 마드리드행. 홀란드의 부친이 이미 그 의사를 표했다는 부연 설명이 따랐다. 하지만 레알로 향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이유도 있다. 스페인 '아스'는 두 가지를 꼽았다.

먼저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가 이적료 액수와 상관없이 선수를 보낼 마음이 없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방식이 레알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는 것. '아스'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지금 여러 구단의 구미를 당기며 선수 몸값을 높이는 데 혈안이 돼 있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의 경쟁을 유도해 이적료를 높이려 하고 있고, 레알은 이에 거부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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