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팬 설문조사 "호날두 대체자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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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원하는 레알의 호날두 대체자는 네이마르 아닌 음바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 팬 중 대다수가 원하는 올여름 영입 대상은 19세 신예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다.

레알은 최근 이적료 1억17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536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유벤투스로 호날두를 이적시켰다. 호날두는 지난 9년간 레알에 스페인 라 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4회를 안긴 상징적인 선수다. 레알이 호날두를 떠나보내자 벌써 현지 언론과 팬들은 그의 대체자로 누가 영입될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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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알의 영입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주인공은 네이마르. 레알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은 사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그러나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일간지 '마르카'가 최근 레알 팬 2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예상과는 다른 선수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지목됐다. 설문조사에 응한 레알 팬 54%가 원하는 호날두 대체자는 프랑스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맹활약 중인 음바페. 반면 언론을 통해 호날두의 대체자 후보로 꼽힌 네이마르는 득표율이 단 1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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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네이마르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15%)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4위에 오른 해리 케인의 득표율 10%로 네이마르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레알이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하는 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는 작년 여름 AS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임대됐다. 당시 모나코와 파리는 1년 후 완전 이적을 조건으로 거래를 완료했다. 임대 이적한 음바페의 지난 시즌 성적은 컵대회를 포함해 17골 13도움. 작년에 합의된 올여름 음바페의 파리행 이적료는 1억8000만 유로(약 2363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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