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로페테기 감독이 에스파뇰전에서 로테이션을 예고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비니시우스의 1군 공식 데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비니시우스가 오는 23일(한국시간) 2018-19시즌 라리가 5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2군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비니시우스가 이번 주말 에스파뇰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며칠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레알 마드리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로페테기 감독이 ‘로테이션’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2주간 5번의 경기를 치러야하는 바쁜 시기인 만큼 ‘로테이션’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라리가 네 경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를 치르는 고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로페테기 감독의 발언은 비니시우스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열여덟 살의 브라질 선수는 지난 7월 약 55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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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리시즌에서 4경기에 출전하며 총 163분 동안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UEFA 슈퍼컵과 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전 소집 명단에도 포함됐으나 출전이 불발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1군 공식 경기에는 아직 나서지 못한 비니시우스다.
로페테기는 에스파뇰전에 어떤 선수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나설지 밝히진 않았지만,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공식 리그 경기 데뷔전을 치를 절호의 기회임은 분명하다. 비니시우스는 에스파뇰전 소집 명단 20인에 포함돼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축구는 선발 라인업에 든 11명만 경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 경기 14명의 선수가 있고, 스쿼드 내 모든 선수들이 승리를 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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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현지 기자들이 비니시우스의 데뷔전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항상 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기초해 결정을 내린다. 내일 보자”고 답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불리는 비니시우스가 오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에스파뇰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