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 모리엔테스 “로페테기, 어려운 임무 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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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알 마드리드 축구선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기자 = “로페테기는 골키퍼 문제와 관련해 어려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또, 레알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하며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우도록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공격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로페테기가 어려운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19시즌 개막 이후 5경기 무패를 이어오다가 세비야와의 5라운드 경기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고도 3-0 완패를 막지 못했고 세비야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다가 지난 경기서 우에스카에 3-0 승리를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아틀레티코와 시즌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레알의 ‘마드리드 더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모리엔테스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뒤로 하고, 이 경기 자체는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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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슈퍼컵을 치렀고, 세비야를 상대로 중요한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 패배로 인해 얻은) 시즌초반 레알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승리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단지 결과에서 이기는 것 뿐만 아니라 경기력면에서도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드리드 더비’ 승리는 시즌 초 레알 마드리드에게 향해있는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2018-19시즌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로페테기에 대해 “그는 어려운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레알의 골키퍼 경쟁과 호날두의 부재를 얘기했다.

먼저 모리엔테스는 “나바스는 좋은 결과를 내왔고, 쿠르투아는 앞으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로페테기는 골키퍼 문제와 관련해 어려운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벌이는 나바스와 쿠르투아의 경쟁과 결정권을 지닌 로페테기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더해 지난 시즌 많은 골을 기록한 호날두의 부재로 인해 레알 선수들이 득점을 나눠서 해내야 하는 점도 로페테기의 또다른 임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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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엔테스는 “벤제마의 시작이 좋다. 베일도 마찬가지다. 2선라인 선수들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센시오와 이스코와 같은 특별한 선수들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의 대부분의 득점을 기록했던 이전과 달리 로페테기는 팀원들이 골고루 득점하도록 하며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는 오는 3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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