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왕좌를 되찾은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가 올여름 프리시즌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첫 공식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갔다.
레인저스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각) 리빙스턴을 상대한 2021/2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지난 시즌 무려 10년 만의 프리미어십 우승을 차지했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제라드 감독은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진출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끝내 레인저스 잔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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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라드 감독과 레인저스의 계약은 오는 2024년 5월까지다. 제라드 감독은 레인저스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 컵대회 우승 등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상태다.
올여름 레인저스는 프리시즌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레인저스는 지난달 프리시즌을 시작한 후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 아스널과 2-2로 비긴 데 이어 정규시즌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최종 평가전에서는 호드리구에게 선제골을 헌납하고도 후반전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레인저스는 레알을 상대로 경기 내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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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레인저스는 시즌 개막전마저 야니스 하지, 스콧 라이트, 케마 루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승리해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일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를 집중조명하며 "그는 지난 시즌의 성공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