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KuboGetty

레알전 이른 교체됐던 쿠보, 부상으로 한 달 아웃 예상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22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이 득점포를 쐈으나 벤제마, 아센시오, 이스코의 득점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6-1 대승을 거뒀다.

경기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임대를 온 쿠보 타케후사에게 현지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쿠보는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쿠보 대신 이드리수 바바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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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이른 교체의 원인은 무릎 부상에 있었다. 아직 마요르카는 구단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쿠보는 경기 후 목발을 짚고 나타났고, 최소 한 달의 회복 기간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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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는 경기 하루 뒤인 23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불행하게도 어제 경기 전반전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경기장에서 팀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 밖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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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쿠보를 제외하고도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겪고 있다. 파블로 마페오, 안토니오 라이요, 프랑코 루소, 알렉산다르 세들러 등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중이다. 당장 25일 오사수나와 경기를 앞둔 만큼 가르시아 감독이 남은 스쿼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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