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측, 구단주 및 5명 사망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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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이성모 기자 = 레스터 시티의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28일(현지시간) 레스터 구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등을 통해 비차이 구단주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비차이 구단주는 자신이 소유한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하루 지난 28일 결국 레스터 구단 측에서 공식 성명을 통해 비차이 구단주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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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이 성명문에서 "레스터는 비차이 구단주, 그리고 그와 함께 동행했던 다섯 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며 "비차이 구단주는 인자하고 헌신적인 사람이었고 레스터를 가족처럼 여긴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평소 홈 경기장을 자주 찾았던 비차이 구단주는 27일에도 레스터와 웨스트햄의 경기를 보기 위해 홈구장을 찾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한 시간 후 비차이 구단주가 탑승했던 헬기가 이륙 후, 갑작스레 주차장 밖에서 추락했다.

탑승자의 신원과 부상 정도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레스터 경찰 당국은 면밀한 조사에 임할 것을 알렸다. 그리고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경찰 당국은 이번 헬기 추락사고로 비차이 구단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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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이 구단주는 2010년 레스터 시티를 인수했고, 2015/2016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신데렐라 스토리로 불리는 레스터의 리그 우승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레스터 구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비차이 구단주 추락 사고 소식에 현지 팬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레스터 시티 홈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는 영국 각지에서 몰려온 축구 팬들이 꽃은 물론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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