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레스터 시 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레스터 시티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레스터 내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며 보건부 장관은 레스터의 비필수 상점을 폐쇄하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면서 “정부 결정이 레스터 시티에 영향을 받는지 구단은 정부에 설명을 요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레스터는 오는 2일, 에버턴 원정을 떠난다. 그리고 4일, 안방으로 돌아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리그 7경기를 남겨둔 레스터는 3위에 올라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주에 나온 영국 확진자 수의 10%가 레스터에서 나왔다. 레스터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집에 머물며 필수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면서 “구단은 정부의 지침을 따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만약 레스터가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더라도 경기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코로나 확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홈구장에서 경기가 열리지 못하더라도 대기중인 수많은 중립 경기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