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감독 "마레즈, 돌아오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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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불발돼 훈련 거부한 마레즈, 레스터로 복귀하면 바로 출전 가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클로드 퓌엘 레스터 시티 감독이 최근 구단에 불만을 품고 팀 훈련 합류를 거부한 리야드 마레즈(26)가 돌아오면 즉시 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레즈는 지난 1일(한국시각) 종료된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영입하려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제안을 레스터가 거절한 데 불만을 품었다. 그는 4일 연속으로 레스터 선수단에서 이탈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에 레스터는 그에게 벌금 징계를 내리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현재 상태라면 올여름까지는 이적할 수 없는 마레즈가 언제 레스터로 돌아갈지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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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엘 감독은 마레즈에게 징계를 내린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그가 팀에 합류한다면 바로 경기에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퓌엘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리야드(마레즈)가 돌아온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그는 좋은 선수이며 좋은 사람이다. 나는 리야드를 존중한다. 침착하게 그를 기다리겠다. 나는 리야드가 열정을 되찾아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퓌엘 감독은 "이런 문제의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내부에 머물러야 한다"며, "리야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특히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은 그의 친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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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스널, 맨시티 등이 마레즈를 노렸으나, 레스터의 반대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맨시티가 마레즈 영입을 시도했으나 레스터가 이적료로 9천만 파운드를 요구해 이적이 불발됐다.

한편 마레즈는 올 시즌 레스터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9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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